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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마이클잭슨 - Live At Wembley July 16, 1988(Michael Jackson - Live At Wembley July 16,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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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SonyMusic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2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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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만이 가능했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전무한 초대형 월드 투어의 시금석, 20여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Bad]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전설의 웸블리 아레나 퍼포먼스에서의 뜨거운 기록. [Live At Wembley July 16, 1988]

[Bad] 월드 투어가 마이클 잭슨의 첫 솔로 투어로서 개최되어 장장 16개월 동안 123회 공연을 통해 440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을 기록하면서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어로써 기네스북에 등재된다. 1987년 6월, 처음으로 그의 솔로 투어 계획이 발표됐다. 일본에서의 9회 공연을 시작으로 강행군이 이어졌다. 총 22대의 화물트럭 분량의 투어물량이 소요됐는데 스테이지에는 700여 개의 조명, 40개의 레이저, 두 대의 24X18피트 스크린, 그리고 마이클 잭슨과 연주자들을 위한 70여벌의 무대의상을 갖춰내고 있었다.

사실 [Bad] 투어는 일본에서의 라이브, 그리고 로마에서의 [Bad] 투어 라이브가 비공식적으로 공개되기도 했는데, 지금 당신의 손에 쥐어진 웸블리 라이브의 경우 유독 수많은 팬들이 릴리즈를 기다려왔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풀버전을 원한 팬들의 탄원서에도, 완벽주의자 였던 마이클 잭슨은 공연이 이런 식으로 릴리즈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시간이 25년 흐른 지금 드디어 이 라이브 실황의 뚜껑이 열렸다. 라이브가 펼쳐지는 스타디움 내에서 당일 중계스크린에 실시간으로 비춰졌던 영상을 녹화한 이 VHS는 마이클 잭슨 자신이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던 물품으로이 카피만이 유일하게 존재하는 웸블리 실황의 풀 버전 비디오이어서 디지털 복원과정에서 약간의 화질보정을 통해 우리 앞에 공개됐다. 마이클 잭슨이 직접 가지고 있던 카피를 추출해냈다는 대목이 어떤 면에서는 더욱 친밀하게 다가오는 듯 느껴지기도 하다.

1988년 7월 14일부터 5일간 펼쳐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 라이브는 그야말로 이 투어의 어떤 절정이었다. 투어의 시기와 29세였던 그의 나이로 짐작했을 때도 꽤나 탄력을 받고 있었을 무렵이었고 결국 웸블리에서의 공연을 [Bad] 투어의 하이라이트로 지목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이 열기는 가히 전세계적이었고 때문에 5일간의 공연에 무려 백 5십만 명의 사람들이 티켓을 원했다. 결국 한달 후에 두 번의 추가공연을 가져 웸블리 쇼에 총 5십만 4천 여명이 쇼를 관람하여 단독 아티스트로 웸블리 스타디움 최다 관객동원이라는 기록을 수립해내면서 기네스북에 등재된다. 어마어마한 관객의 수치였지만 그나마 맨 처음 요청된 티켓수의 3분의 1이 채 안 되는 수준이었다

Bonus
7월 16일 웸블리 영상 이외의 세 곡이 DVD에 보너스로 추가됐다. 1987년 9월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불려진 [Bad]와 [I Just Can’t Stop Loving You], 그리고 본 편 공연 하루 전날인 7월 15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The Way You Make Me Feel] 역시 본 DVD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겠다.

마이클의 영혼이 담겨진 곡과 경이로운 몸 동작, 그리고 노래가 어떤 시대의 중요한 순간처럼 각인되어졌다. 모니터에서 연기가 나올 정도의 열기가 영상이 진행되는 내내 이어진다. 유일무이한 표현력에서 비롯되는 압도적인 힘으로 유지 되는 이 종합 퍼포먼스는 다른 여느 라이브들과는 본질적으로 달랐다. 땀 투성이가 되어도 논스톱으로 열창하면서 춤추는 모습은 마치 스스로의 절정기를 알고있다는 듯한 위엄 같은 것이 느껴졌다.

일전에 발매된 [Dangerous] 투어 당시의 부카레스트 라이브라던가 [This Is It]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젊은 육체에서 발현되는 저돌적인 힘같은 것이 영상에서 감지됐고 이는 어떤 흥분의 감정을 유도해냈다.

'팝의 황제(King Of Pop)'라는 미사여구는 과장 같은 것과는 거리가 먼, 그냥 있는 그대로의 마이클 잭슨을 수식하는 단어로, 마이클 잭슨의 솔로 투어는 최초부터 끝까지 최고였다. 우리의 삶에서 감동이란 매일 일어날 수 없는 것이지만 이 컬렉션, 그리고 DVD를 통해 이 소중한 감동과 떨림을 손에 넣을 수는 있다.